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제 신청은 농업인이 직접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서 신청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각기 따로 신청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3개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을 일원화하여 농업인의 신청불편을 최소화하며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내용을 보완하는 등 일제 갱신을 통해 농업지원사업을 정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전 읍면동 신청 확대에 앞서 여천동을 시작으로 압량면 당음리에서 마을별 순회 신청을 시범 실시해 현장신청 접수의 애로사항을 보완했다. 오는 6월5일까지 3개 직불제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을 위해 마을별 순회신청을 추진 하고자 한다. 한편 경산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경산, 청도사무소는 부서간 업무 협조를 통해 읍면 담당자와 품질관리원 조사담당자간 사업단을 구성한다. 또한 3개 직불제 신청과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