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행복지수를 높이기를 위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1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 자연환경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건강한 어르신들의 돌봄이 필요한 노-노 케어 사업 등 9개 사업에 47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9개월~12개월로 지역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경제활동 참여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청도군은 지역 맞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노 케어 사업을 연중 일자리 사업으로 늘려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 기능을 확대ㆍ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부터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살피기, 고령노인과 중증질환자의 가사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농어촌 고령사회에 맞는 노인 돌봄 기능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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