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덕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1월 1일 신규 임용공무원 및 전환직 공무원 6명과 선배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새로운 근무 환경의 신속한 적응과 직무 능력의 조기 배양 및 조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영덕교육 발전방향 등에 대한 업무 연찬은 물론 올바른 공직 가치관 정립과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배공무원으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교육지원청은 후견인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Mentoring-Day를 운영해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신규 공무원이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써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장춘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따뜻한 근무 분위기에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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