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공사를 예방키 위해 조기발주를 오는 20일 해제한다. 경산시는 공사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단하고, 발주기관에 사전승인 후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장내 절ㆍ성토후 발생한 경사면의 안전시설 설치와 도로결빙 및 강설시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는 등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한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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