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관광 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운영 계획 및 관광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발표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과 청도군 관광 발전을 모색했다.
청도군 문화관광해설사 9명은 주요 관광지 3개소(석빙고, 만화정, 운문사)에서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역사ㆍ문화ㆍ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청도의 얼굴이자 문화 전도사로서 다시 찾고 싶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