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30일, 남산면 복숭아반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0일 용성면 포도반을 마지막으로 총 3개 과정에 당초 계획인원 1,500명을 훨씬 뛰어넘는 1,875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첫날부터 지역농업인들의 높은 참석률 속에 진행되었는데 전문과목은 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품목별 핵심재배 기술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었고 공통과목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나서 농정시책과 주요 시정홍보에 주안점을 두어 추진했다. 교육과정별로는 복숭아반과 포도반이 각각 700명 계획인원에 883명과 873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126%와 125%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올해 별도의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 식량작물반도 119명이 참석하여 계획인원 대비 119%의 참석률을 보이는 등 교육열기가 높았다.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배양과 아울러 영농현장의 궁금증 해소를 비롯한 현안 농업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체에서 잠정적으로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80% 이상의 참석자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가 시작되기 전인 연초에 실시되기 때문에 농가의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어 계획성 있는 영농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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