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 직접 시술한다. 울진군의료원은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상교수를 초빙해 군민을 상대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의료원 측은 지난해 3,100여 명이 내시경검사를 받아 40여 명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 완치율을 높였다고 밝히고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흡연 등으로 위 대장의 염증, 용종, 암 등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고화질 디지털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EMR)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해 대구, 포항, 강릉 등 종합병원에서 시술을 받는데 따른 번거로움과 시간낭비 및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백용현 원장은 “앞으로 소화기내과를 특화하여 울진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며 우수의료진을 확보해 진료 수준 향상과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