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대폭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책정된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는 총 32억원으로 지난해 23억원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농업 피해가 늘어나면서 희망자가 지난해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비를 확대했다. 가입대상작물도 기존 12개 작물(콩, 감자, 양파,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떫은감, 자두, 참다래)에서 6개 작물(밤, 고구마, 매실, 옥수수, 마늘, 벼)을 추가했다. 가입 희망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농작물 재해 보험에 가입되고 나머지 보험료 75%는 정부와 영천시에서 농협에 직접 지원한다. 관내에는 지난해 1623가구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농업재해 피해를 당한 820가구가 재해보험금 131억을 수령, 1인당 평균 16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며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계획된 사업비를 초과해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있을 경우에도 국도비 추가확보 등을 통해 가입을 희망하는 전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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