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사부 학회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독도 이사부 NIE 워크북 경진대회’를 연다.
12일 이사부 학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최근 독도를 둘러싸고 긴장된 분위기가 형성되고 지구촌 이슈로 부각된 각종 독도 관련 뉴스에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승철 회장은 “11일 열린 2014년 정기총회에서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을 승인했다”며 “독도 수호 이사부 아카데미 등 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이사부 아카데미 사업은 올해 5회에 걸쳐 총 20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다.
또한 독도 이사부를 주제로 NIE 워크북을 제작해 전국 50개 중ㆍ고등학교 1만명을 대상으로 배부한 후 완성 워크북을 받아 우수 학생, 지도교사에 대해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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