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한 초등학교가 경상북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이변을 낳았다. 11일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울릉읍 저동마을에 있는 저동초등학교가 지난해 초등학교 학교평가에서 경상북도 477개 초등학교 중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저동초교는 20여개 항목의 평가지표에서 모두 우수하게 평가돼 경북도 전체에서 가장 높은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학교는 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중심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특색있는 영재교육, 영어교육, 건강교실, 과학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 3-S 저동 교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특히 임성숙 저동초등학교 교장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사랑과 우정이 어울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단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명품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교육전문가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어촌학교가 도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지역교육청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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