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홍보하는 정부 홈페이지를 이번 주 내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독도와 함께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국제법을 바탕으로 한 영유권 주장의 근거와 각 부처 대처 방안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이번주 내 개설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영문판 홈페이지를 다음 달에 개설하는 등 해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홈페이지는 지난해 2월 내각 관방에 설치된 ‘영토ㆍ주권 대책기획조정실’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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