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올해부터 댐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사업장이 소재한 청도지역은 물론 대구, 경산, 영천 시민들에게 일평균 30만㎥의 용수를 공급하고 정기적으로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상대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또 청도군 소재 방지초등학교 학생 3명을 선정해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활용으로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 지원 및 학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27일에는 학교 종업식 후, 겨울 점퍼를 지급하고 학생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한봉 운문권관리단장은 “맑은물 공급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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