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주차난이 심각한 경산역사 주변에 시민의 편의와 교통소통 원활을 위해 지난해 10월 18일~ 12월 30일까지 경산역사 서편(사정동 86-1)일원 자투리 부지 1,650㎡에 아스콘포장 및 펜스정비와 함께 3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완공했다. 평소 해당지역은 기존 주차장(24면) 수용 부족으로 계속해 늘어나는 불법 주ㆍ정차와 더불어 역사 주변 미관을 저해했으나, 이번 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도시 환경개선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아울러 향후, 시에서는 읍ㆍ면ㆍ동 부락단위 방치된 공유지나 자투리 땅을 활용해 주차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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