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연말연시 공직기강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본청, 소속기관, 읍면동, 출연기관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하고 집중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감찰에서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등 비위와 공무원 복무실태를 집중 점검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특히 직무관련 업체와 골프, 금품·향응수수, 음주운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민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처리, 인허가 행위, 서민생활과 밀접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