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재생 주민대학 입학식이 지난 22일 영천 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주민대학은 영천시가 주최하고 대구대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센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북지회의 주관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및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성대 이석환 교수의 ‘도시재생 취지와 마을만들기 방법’과 전주시정발전연구소 권대환 박사의 ‘전주 한옥마을의 현황 및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도시재생 주민대학은 12월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께부터 6시께까지 총 4차례 진행되며 수업은 영천시 낙후도심을 대상으로 전문가에 의한 이론 강연과 현장조사, 토론,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주민대학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는 자리로, 도출되는 아이디어는 도시재생 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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