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지우)와 함께 25일 경찰서 전정에서 관내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 초청해, 냉장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 김장김치 120박스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및 불우다문화가정에 함께 전달 격려했다. 이날 정우동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가 신규전입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 일환으로 마련한 35만 원 상당의 냉장고와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경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에 축하드리고 환영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열심히 살아가 주길 바라며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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