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사랑실천의 집` 주최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공연과 함께 `포항사랑실천의 집`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안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