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 영림단(14명)에서 자발적으로 수집한 사랑의 땔감을 수급자8명(독거노인2, 기초수급자2, 다문화가정2, 장애인2)에게 각 10㎥(총80㎥)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직접 적당한 크기의 장작으로 잘라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고유가 시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 절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숲가꾸기 사업시 발생되는 폐잔목을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함으로서 산불재해요소 제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을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겨울철 에너지원을 공급함으로서 사회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상생의 국유림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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