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 앞 광장에서 `안전한 겨울나기 이동소방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안전한 겨울나기 이동소방체험교실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교육으로 의성초등학교 1·2학년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이동소방체험차량이 동원되어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연기미로 대피체험을 실시하고 구급대원들이 직접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지진과 화재체험에서 일부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진지하게 교육을 받고는 흥미 진진했다"며 신나게 체험을 마쳤다. 교육을 진행한 이찬우 소방위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의 재난대처 교육은 다양한 예방활동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 며 "의성소방서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지진 등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조기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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