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성주 가야호텔 세미나실에서 초·중학교 교원교육 전문직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토론식 수업 활성화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서 여희숙(현 도서관 친구들 대표)강사는 독서·논술·디베이트를 접목한 토론식 수업 방법을 제시하여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적 배경은 물론 연수생이 직접참여하는 실습시간을 가져 연수생들이 토론식 수업(학생활동중심수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토론교육을 바탕으로하는 단위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학교 담당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분임별 토의에서도 토론교육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운영에 참여자들의 반짝이는 제안들이 쏫아져 향후 성주교육의 청사진을 보는 듯 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교실수업문화개선이 현재 교육계의 제일의 화두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활동중심의 토론식 수업을 전개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성주교육지원청은 토론식 수업으뜸교사 공모제를 운영하여 교실수업개선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행복이 샘솟는 학교른 만들기 위한 교실수업문화 개선활동에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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