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안전문화의식 고취와 재난예방 홍보를 하고자 행사장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6일 열리는 달배달맞이에 서부소방서 협조로 월광수변공원 주차장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마련된다. 8톤 트럭의 내?외부를 개조해 소방안전체험 및 교통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으로, 체험에 필요한 각종 영상장치와 음향장비 ? 체험활동 관찰 CCTV 등 각종 기자재가 탑재되어 있다. 체험내용은 ▲화재?가스?전기?교통안전 등 사고에 대한 영상교육을 하는 ‘영상관’ ▲연기 및 열기에 대한 대피요령과 사고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비상탈출 체험을 하는 ‘열?연기 비상탈출 체험실’ ▲체험실 중앙에 있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체험하는 ‘화재안전 체험실’ ▲다양한 피난기구를 이용하여 피난 층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대피장치 체험’이 있다. 체험을 통해 생활안전 및 유사시 재난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위험성에 대한 사전 예지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 안전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축제?행사시에 지속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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