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지난 3일 내고향 지킴이 회원,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총회를 열고, 오후에는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지역 환경지킴이 및 지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내고향 지킴이’의 회원들은 지사에서 운영 중인 수질관리 협의회 회원과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몽리민 중에서 42명을 선출해 4대강 농정 모니터링,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환경정화활동 등 내고향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홍 지사장은 “우리지사는 소백산을 중심으로 계곡마다 저수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상 내고향 지킴이 회원들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내고향 영주봉화 가꾸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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