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및 농가 일제소독사업 운영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2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가졌다. 이중근 군수를 비롯해 가축방역 담당공무원 및 생산자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이 날 농장차단방역과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산농가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축산농가를 비롯해 온 군민이 합심하여 구제역을 극복한 것을 치하하면서, 구제역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전 공직자와 농민이 합심하여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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