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15~31일까지 구수산 아틀리에 전시 △자연-희망 이우열 작품展을 연다. 또한 17일 오후 2시 ‘AI시대 자녀 영어교육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조이스박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4일에는 가정의 달 특별 연주회 △‘동요 하모니카 여행’을, 25일에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비쥬앙상블 음악산책’ 공연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9일에는 ‘천년고찰 부석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38명과 함께 영주로 떠나는 △세계문화유산 탐방도 진행한다.   대현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이용자가 책과 함께한 사진을 응모하는 가족 독서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대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현도서관 10주년, 가족 축하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오는 17일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웹툰 스마트도서관 홍보 행사가 열리며, 2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 가게’의 저자 △차영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태전도서관은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북크닉’을 10~11일까지 운영하며, 유아·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여우가 숨쉬는 숲으로’를 주제로 △유지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24일에는 낭독극단 리더스의 창작 낭독극 발표회 △‘아름다운 소리, 행복한 낭독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변숲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독후활동지 증정 이벤트 △‘그림책 퐁당! 퀴즈 짠’, 14일부터 가족 자랑 기념품 증정 이벤트 △‘가족愛 뿜뿜!’을 운영한다. 오는 24일에는 독서하는 가족 시계 만들기 △‘우리가족 똑딱, 똑딱!’ 체험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김화요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31일은 엄마와 함께 만드는 패밀리 케이크 만들기 △‘동화 속 레시피’ 체험 그리고 △‘임연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행사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053-320-5156) △대현도서관(053-320-5171) △태전도서관(053-320-5181) △서변숲도서관(053-320-38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