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황금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시철도 3호선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로 인해 혼자서 활동하기 어려운 장애인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지역에서 칠곡경대병원역까지 도시철도 3호선을 탑승하며 교통카드 사용법과 지하철 승하차 요령을 익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 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루어 함께 이동하며, 장애인들이 겪는 지하철 이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황미분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발달장애인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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