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경상북도 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강의 및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시․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이달부터 11월 말까지 별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월 11일)를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4500명에게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에 대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교육 및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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