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지역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이 오는 8월 1일자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다.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해 4월 삼성그룹의 출연으로 법인을 설립,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플라워이음(e-um)’을 운영한다. 또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플라워이음(e-um)’의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이 혼합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과 사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2월 오픈한 꽃배달 전문점 ‘플라워이음(e-um)’은 현재 4명의 이주여성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플라워이음(e-um)’의 수익사업을 확대해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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