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주차장에서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컵라면, 매트리스 및 이불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했으며, 당원들과 당직자들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 중 영덕군(영덕군민운동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이 구호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김상훈 국회의원(서구), 추경호 국회의원(달성), 이인선 국회의원(수성을), 권영진 국회의원(달서병), 김기웅 국회의원(중남구), 최은석 국회의원(동구군위군갑)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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