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가 비행과 폭력 등 사회적 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계획 안내, 위기청소년 6명에 대한 청소년특별지원 심의·의결, 기관별 청소년안전망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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