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의회는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심사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 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혁 의원은 깨끗한 북구를 만드는 손길, 재활용품 수집인의 중요성과 현실 강조 △이현수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책 마련 촉구 △채장식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촉구 △이상봉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모색 △김종련 의원은 무료개방 공용주차장 및 미개발 학교용지 등 유휴지 환경정비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강조 △장윤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전략 및 기부문화 확산의 긍정적 발전 방향 마련을 촉구했다.
김순란 북구의회 부의장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와 지역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