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양성과가 부사관양성 메카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5일 육군본부가 발표한 ‘2013-6기 여군부사관’시험에서 17명이 지원해 1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인기와 함께 전국 최고의 부사관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합격생들의 병과는 전원 보병 15명이며, 오는 2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17주 동안의 교육을 받은 후 12월 1일 육군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전문사관양성과는 부사관 임관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매년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3사관학교 편입, 군장학생 선발시험에서 높은 합격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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