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5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친수거점지구 지정에 따른 경천섬 일원 관광 성장 도약 연구를 위한 △상주시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 연구회(박주형 의원 외 6명), 농업 실태분석과 농업 대전환 연구를 위한 △상주시 농업 대전환 연구회(김세경 의원 외 5명), 문화·관광 재단 설립과 축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신순화 의원 외 3명),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주택난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상주 발전 연구회(이경옥 의원 외 3명),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정책 연구를 위한 상주 소상공인 성장 지원 및 협의회(협력플랫폼) 연구회(김익상 의원 외 2명) 등이다.특히 5개 연구단체는 오는 11월 말까지 정책간담회,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박광덕 위원장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