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 학생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bokjiro.go.kr), 교육비원클릭(oneclick.neis.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며, 연간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바우처로 지급한다. 교육비지원 대상자는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학생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원클릭 신청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특히 신청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편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중앙상담센터(1544-9654)의 상담사를 대폭 충원해, 집중신청기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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