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3~5일까지 2025년 문화강좌 강사 24명(중앙도서관 7명, 상모 정수 5명, 양포 4명, 산동 8명)을 공개모집한다.모집 강좌는 △즐거운 은퇴설계 △인문고전 △데생&수채화 △자연물 그리기 △상식단단 역사이야기 △하브루타 부모교육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미드로 배우는 영어 △배드민턴 등 24개 강좌다.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또는 학위 소지자이면서 관련 강좌 경력이 1년 이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지원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 사무실(구미시 경은로 85)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채용된 강사는 상·하반기 나눠 총 24주간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상반기 강좌만 운영하며, 올해 리모델링으로 휴관한 인동도서관은 강사를 모집하지 않는다.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채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