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 동부 예천향우회(회장 이시화, 이시준)에서 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미 동부 예천향우회는 수년째 꾸준히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7월에도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미담을 만들고 있다. 이시화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고향 예천의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올해도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매년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도 매년 관심갖고 기부해 주시는 미 동부 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님, 이시준 회장님과 향우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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