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호웅 이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김호웅 이안면장은 1992년 화남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실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안면장으로 취임했다.김호웅 면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지닌 이안면에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면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이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취임식 이후 김호웅 면장은 지역내 기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