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4년 토지정보분야 업무종합 평가’에서 토지정보업무 및 주소정보업무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업무, 지적재조사업무, 부동산관리업무 등 토지정보업무와 주소정보업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수성구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 관리,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부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최고점을 받았다.특히,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안전한 임대차 계약 체결을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상세주소 및 사물주소 부여를 통한 주소정보 사용 편익에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토지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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