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구향4리는 지난달 29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건립한 `약천쉼터`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6평 규모의 마을공동회의실과 60평 규모의 마을주차장 조성, 약천 우물 정비 등을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중순에 완공했다.    특히 마을 주민의 숙원인 `약천쉼터` 준공을 통해 각종 마을행사와 주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김한숭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 화합장소로 온전치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시 정겹게 지낼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통해 마을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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