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및 대구지역관계사용자 17개사로부터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지역관계사용자 17개사는 2010년부터 노·사 단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세은 대구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및 대구지역관계사용자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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