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읍 출향 기업인 홍성욱 부사장이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홍성욱 부사장은 군위군 군위읍 홍범식⋅남중희의 장남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해 경기도 수원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아이탑스오토모티브(주) 공동창업자이다. 홍성욱 기부자는 “군위 로타리클럽 회장까지 역임하셨던 아버지와 새마을부녀회장이셨던 어머님의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본받아 작으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나눔 실천으로 고향을 생각해 주시는 홍성욱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군위군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신 남중희(前 새마을부녀회장) 또한 새마을후원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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