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 주관해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증 및 심사를 걸쳐 가족친화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임직원 대상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동우씨엠은 2021년에 최초 인증을 받았고 이번에 인증기간 연장에 성공했다.   동우씨엠은 문화경영브랜드인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동우同行(동행), 同色(동색), 同樂(동락) 3가지의 테마를 바탕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회사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유하거나 (재)대구오페라하우스와 상호협력협약서를 맺어 새롭게 진행하는 문화공연, 예술 및 전시회 관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사내 20~30대 청년 직원들을 모아 청년이사회를 구성해 사내 경영개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자녀 출산 축하선물 지급,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 증정, 자녀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지급, 가족 휴양 시설 운영, 임직원 전용 복지몰 운영, 임신 및 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탄력적 운영뿐만 아니라 5년차 부터 장기근속자 포상 및 안식휴가 제공, 매월 가족사랑의 날 반차근무와 같은 제도까지 가족친화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워라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지금 회사와 가정의 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순히 회사 생활에만 집중하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트렌디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우씨엠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가업인증’,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일ㆍ생활균형 우수기업인증 및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7월에는 대구지역에 일ㆍ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대구시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9월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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