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 운동, 전국 새마을 귀감 이계영과장 대통령 표창, 새마을 운동 한 단계 성숙 포항시청 새마을평생학습과 대통령표창 수상 포항시 새마을 운동이 지난해 연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발상지에 걸 맟는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국 새마을 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통령상을 직접 표창 받은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장(여.이계영)은 ‘77년부터 지방행정에 몸을 담은 이래 지금까지 자신을 감내하며 맡은바 직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과장은 평소 남다른 애정으로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모범을 보인 점도 이번 수상에 계기가 되기도 있다. 또한 이 과장은 공직에 입문한 1977년부터 34년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납부한 실적으로 인해 지난 2009년 11월 행정안전부 주최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같이 충실한 자기 관리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해 12월 31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다. 포항시의 새마을 운동실적과 이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하게 된 여러 가지의 업적을 살펴본다. ▩새마을운동 계승 발전= 포항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이 경상북도에서 처음 시작이 되어 우리나라 근대화의 정신적 혁명으로 승화된 지 41년을 맞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켰다. 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2,000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이 과장은 관내 11개 학교 청소년 새마을동아리 440명을 육성하여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하는데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초 새마을지도자 일본 연수사업 기획 추진= 포항시의 새마을 운동사업은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의 위상을 제고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을 생활 실천하며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후쿠오카에 아파트1동을 임대하고 1인당 29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3박 4일간의 일본 연수사업을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여명의 새마을가족들을 대상으로 질서, 분리수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자전거타기 등 해외 현장 연수를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선도= 포항시의 새마을 운동 사업은 해외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포항시와 평화의료재단, 새마을 포항시새마을 협의회 (회장 박봉덕)은 지구상으로부터 질병을 퇴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을 위하여 각각 3만5,000불을 지원했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에 포항메디칼센터 1동을 건립하고 지난 10월 31일 현지에서 정부관계자, 포항시 방문단, 현지교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국제교류, 대외협력 등 업무를 완벽히 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는데 공헌 했다. 포항시와 이계영과장은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 과장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포항시의사회, 간호사회, 새마을회 등 6명과 함께 아프리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전파하고 의료봉사 활동, 농업기술 보급 등 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해 공헌 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지도사를 초청하여 새마을 운동 보급에 적극 앞장섰다. 개발도상국 해외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새마을운동 체험과 새마을 아카데미 교육을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국립국제교육원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60개국 500여명의 연수성과를 올렸다. 포항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보다 그들에 대한 관심과 잘 살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판단했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하는 것이 명분과 실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10월에는 관내 기업인 CEO 22명을 새마을운동 세계화 후원회를 조직했다. 포항시새마을협의회는 포항의 특산품인 과메기 판매행사를 하여 새마을운동 세계화 기금으로 활용토록 기획 추진하는 등 남다른 안목과 열정으로 전국 지자체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이 과장은 이를 극대화 했다. ▩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확대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앞장= 포항시와 이 과장은 권역별 평생학습 및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특성화 사업으로 현재 참여율 15만 명을 23만 명으로 확대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이 살아있는 행복도시 포항을 위해 현재 7만 명의 자원봉사자를 10만 명까지 끌어 올리도록 온갖 열정을 다할 방침이다. 모든 아이들의 공평한 성장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유치하고 선린애육원과 모자원을 재건축 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확대와 저출산 고령화 대비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영유아 프라자 설치, 보육교사 처우개선, 청소년 성장 지원 등에 남다른 열정으로 직무를 수행하여 전국보육인대회 보육발전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여성단체 활성화지원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종문기자 1.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이계영)이 지난해 12월 말경 대통령 표창을 박승호 포항시장이 대신 수여를 하고 있다. 2.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이계영)이 지난해 2011년 10.30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하 여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3.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이계영)이 지난해 2011년 11.20일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자치단체 및 국제협력담당관 등 워크숍에서 "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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