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1총선에서 포항남,울릉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덕수(사진)전 한국거래소 감사가 지난 19일 포항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고향인 포항남구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30여년 간의 공직경험을 되살려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한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체육과 레저시설을 유치해 포항과 울릉을 교육과 레저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포항 구룡포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부패방지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등에서 공직생활을 거쳤고 지난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캠프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