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고충 수렴 국가정책 반영하겠다”

최기복(사진)한나라당 포항북구예비후보가 포항시 북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최기복 후보는 25일부터 ‘우리고장 자전거민생투어’라는 주제로 북구 관내 읍면동을 자전거를 이용해 직접 시민들과 만나며 포항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25일 죽도시장을 출발해 북구 시가지 일원을 순회할 예정이며 26일부터 흥해읍, 기계읍, 청하읍 등 북구 관내 전체 읍면동을 자전거로 순회하며 민생(民生)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복 후보는 “자전거 투어를 이용해 민생의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민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이를 국가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최기복 후보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합위원으로 포항시 발전의 근간이 됐던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조속한 추진을 포항시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