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28일 대구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준비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북구 새마을회에 기부하고, 북구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북구협의회·북구새마을부녀회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북구 지역 23개동 소외계층 가정 및 17개 시설에 김치를 직접 담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