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지난 27일 오후 5시27분께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내부 3㎡와 김치냉장고 1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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