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6~26일까지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성 살아보기 결 과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 ‘아트스페이스 안계` 공간에서 서양화, 섬유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이 직접 선보이는 해금연주와 무용공연 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9인은 다음달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하는 만큼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를 추진중이며 올해는 9~10월까지 지역 청년예술가 3인과 타지역 청년예술가 6인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예술가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은 청년예술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