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는 19일 중방동주민센터 관내 12개소 경로당 임원들과 경로당회계 투명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로당에 대한 정부보조금이 증가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회계인식을 제고해 각종 민원 및 분쟁발생을 최소화하고 회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경로당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조금 결제카드(체크카드), 회계장부 설명 및 작성요령, 경로당에 비치해야할 서류목록 안내, 그리고 모범경로당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방동 은호아파트1경로당 박의원(71세)회장은 “경로당을 운영 함에 있어 회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본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회계 투명화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최병룡 중방동장은 당면한 시정 및 동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소인 경로당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밝혔다.경산=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