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경산대대는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대소개 및 시설견학, 병영식사, 서바이벌 체험 등을 통해 변화된 병영생활의 모습을 소개하고, 지역내 국가중요시설인 화폐본부 견학과 경산시의사협회 회원들의 무료 건강검진, 기념품 증정 등으로 선배 전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선배 전우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그분들의 국가관과 희생정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대는 호국 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교육, 전적지 답사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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