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단호박작목반(반장 박영환)은 용문면 대제리 일원에 400㎡ 규모의 단호박 집하장을 신축하고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단호박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천군은 단호박 작물이 고소득 작물로 각광 받아 재배 농가가 급격히 증가하자 이를 집중 육성해 단호박 전문재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저장고와 선별장을 갖춘 집하장을 지원했다. 예천의 단호박 생산 현황은 용문, 지보면 일원에서 210 농가가 380ha를 재배하며 연간 31여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단호박은 소화흡수가 잘 되고 비만방지와 미용 효과가 뛰어나 건강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철분,칼슘 등의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 있으며 고랭지 작물로 90년대초 일본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한 것이 우리나라 단호박의 재배 시초이다. 준산간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예천 단호박은 저장성이 강하고 맛이 담백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아 우리나라 단호박 최대 유통회사인 금성회사를 통해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4톤 가량의 단호박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벼, 콩, 고추에 이어 4번째로 재배 면적이 큰 단호박 재배농가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소비자가 찾는 품질 좋은 단호박을 재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단호박 재배 농가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비닐 피복기, 토양개량제, 영농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단호박이 예천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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